이미지 확대보기중국 규제 당국은 디디추싱 상장 이틀 후 플랫폼이 개인 정보 불법 수집 등 문제로 조사를 시작했고, 디디추싱의 주가가 계속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만방그룹의 플랫폼 '윈만만(运满满), 훠처방(货车帮)'과 나스닥에 상장한 보스즈핑(BOSS直聘)도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증국 정부는 데이터 안전, 해외 데이터 유동, 정보 관리 등 법적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해외 상장 제한 강도와 해외 상장 기업에 대한 감독·관리 강도를 높인 것이라고 6일 발표했다.
링크닥은 해외 상장 제한 강화 소식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감독·관리의 불확실성이 회사의 투자자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기업공개(IPO)를 중단한 기업이다.
텐센트와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킵과 히말라야도 링크닥에 이어 IPO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킵은 미국증시 IPO를 통해 3억~5억 달러(약 3448억~5747억 원)를 조달할 계획이고, 히말라야는 5억~10억 달러(약 5747억~1조1494억 원)를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회사는 시장의 불안정성과 감독·관리의 불확실성 등으로 상장 계획을 중단했다.
르네상스캐피털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상장한 기업은 30개,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상장한 중국 기업은 36개로 지난해 연간 상장 기업 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에서 상장한 중국 기업은 250개, 기업 가치는 2조1000억 달러(약 2413조7400억 원)에 달한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