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5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ANI는 RDIF의 성명을 인용해 일시적인 2차 납품 지연이 8월에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RDIF는 지난해 9월 스푸트니크 V의 수용력이 두 배로 늘어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세계 최대 백신 생산업체 세룸 인스티튜트(SII)를 포함한 최고 생산업체들과의 협력 덕분에 14개국의 생산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9월에는 생산 능력이 두 배로 증가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제 의학 저널에 발표된 가말레야 연구소가 개발한 스푸트니크 V가 델타 변이를 포함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에 가장 효과적인 백신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푸트니크V와 아스트라제네카, 시노팜, 모더나 등 각기 다른 백신을 교차 접종하는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높은 초기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스푸트니크 V와 아스트라제네카 교차 접종 임상시험은 올해 2월부터 아랍에미리트, 아제르바이잔, 아르헨티나에서 진행되어 왔다.
초기 임상시험 결과는 7월 30일에 발표됐다. 이번 주에는 면역 발생에 대한 더 많은 임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RDIF는 "이제는 다른 백신 생산업체와의 교차 접종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면역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RDIF는 스푸트니크 V 백신 계약이 취소됐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하며, 단 한 국가도 인도 계약을 취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푸트니크 V는 증명된 바와 같이 탁월한 안전성과 효과로 인해 공급 계약은 계속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