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번스타인의 토니 사코나기는 최근 보고서에서 애플이 광고에 대해 거의 공개하지 않지만, 애플은 2017 회계연도 약 3억 달러에서 2021 회계연도에는 약 30억 달러의 광고 매출을 창출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애플의 광고 매출이 2023~2024 회계연도까지 연간 70억~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 광고 사업은 대부분 앱스토어 검색 광고로 이뤄진다. 애플은 또한 ‘애플 뉴스 & 스톡’ 앱의 광고로 연간 약 5억 달러의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사코나기는 구글이 맵에서 연간 약 40억 달러의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사용자는 애플 맵보다 4배 더 크다고 추정하며, 애플도 연간 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보았다. 애플은 또 애플 TV에서도 10억 달러를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그러나 “애플 메일이나 애플 TV플러스, 애플 홈 스크린에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소비자들을 짜증나게 하고 사생활에 대한 애플의 강력한 입장을 훼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