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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해운사 하팍로이드, 상반기 영업이익 42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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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해운사 하팍로이드, 상반기 영업이익 42억 달러

컨테이너 수요 폭증...순부채 15억 달러 감축
독일 해운사 하팍로이드(Hapag-Lloyd)는 12일(현지 시간) 올해 상반기에 42억 달러의 세전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사진=하팍로이드이미지 확대보기
독일 해운사 하팍로이드(Hapag-Lloyd)는 12일(현지 시간) 올해 상반기에 42억 달러의 세전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사진=하팍로이드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해운사 하팍로이드(Hapag-Lloyd)는 12일(현지 시간) 올해 상반기에 42억 달러의 세전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하팍로이드의 올해 상반기 EBIT는 35억 달러, 순이익은 33억 달러로 증가했다.

하팍로이드의 롤프 하벤 얀센(Rolf Habben Jansen) 최고경영자(CEO)는 "컨테이너 운송 수요가 높은 시장에서 훨씬 더 나은 운임 혜택을 받았다. 무엇보다 순부채를 15억 달러 감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팍로이드는 지난 상반기동안 평균 운임이 46% 증가, 수익이 약 51% 증가한 106억 달러를 기록했다. 운임 인상 원인은 부족한 수송 능력과 인프라의 대규모 병목 현상에 의한 높은 수요 때문이었다.

현재 과부하 된 시장 환경의 수요는 여전히 높지만 주간 운송용량이 부족, 하반기에도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하팍로이드의 올 1년 동안의 EBITDA는 92억~112억 달러, EBIT는 75~95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롤프 하벤 얀센은 "공급망의 병목 현상은 계속해서 모든 시장 참가자에게 막대한 부담과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추가 컨테이너의 용량을 추가함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빨리 정상화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현재 시장 상황은 빠르면 2022년 1분기에 완화될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팍로이드는 250척의 현대식 컨테이너 선단과 180만 TEU의 운송 능력을 갖췄다. 이 회사는 130개국에 394개의 사무실을 두고 약 1만34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하팍로이드는 대규모의 현대적 냉동 컨테이너를 포함하여 약 280만 TEU의 컨테이너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21개의 라이너 서비스를 통해 모든 대륙의 600개 이상의 항구 간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하팍로이드는 대서양 횡단, 중동, 라틴 아메리카 및 인프라 아메리카 무역 제공업체 중 하나이다.


파울 바움게르크너 글로벌이코노믹 독일 뉘른베르크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