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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자회사 웨이모, 美 샌프란시스코 일반시민 대상 ‘로봇택시’ 실험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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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자회사 웨이모, 美 샌프란시스코 일반시민 대상 ‘로봇택시’ 실험돌입

3년이내 일반승차 서비스 개시 기대
웨이모의 자율운전 실험차량.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웨이모의 자율운전 실험차량. 사진=로이터
미국 구글 모회사 알파벳산하의 자율운전부문 웨이모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가지 도로에서 일부 시민을 태운 완전자율운전 ‘로봇택시’ 실험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웨이모는 3년내에 시내에서 ‘로봇택시’ 일반승차 서비스를 시작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당초 사용한 차량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완전전동형 ‘재규어 I-PACE’였다.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리치몬드 등 주택이 많은 지역을 주행한다. 다만 운전석에는 관리자역의 사람이 앉고 손은 무릎에 두며 긴급시에 핸들을 잡도록 했다.

웨이모의 앱은 누구라도 등록가능하지만 승객은 웨이모가 선정하며 승차경험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은 것을 조건으로 했다. 대상자를 서서히 늘려 수백명가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력 등과 이동에 관한 니즈가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의견을 모으기를 기대하고 있다.
웨이모의 수석 자율운전 매니저 인 샘 칸사라씨는 지난 2월 이후 직원에 의한 승차 실험에서 일반 시민 대상으로 실험을 확대할 자신을 얻었다고 밝혔다. 다만 업계의 당초 예상보다 자율 운전 차량의 운영이 늦어지고 있다고 인정하면서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이번 실험은 우리가 (상용화 실현)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