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향후 소비의 주력이 될 미 10대 청소년들이 모바일 기기는 애플, 의류 브랜드는 나이키 등을 최고 브랜드로 꼽고 있음이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배런스는 파이퍼샌들러의 반기 10대 청소년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미 44개주 10대 청소년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대들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봉쇄로 외출이 줄어들면서 감소한 의류 구매를 올들어 대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들을 대상으로 2014년 이후 매년 2차례씩 진행되는 이 조사에서 의류가 관심 항목 1위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조사에서는 10대들의 관심이 스마트폰이나 게임기 같은 기술제품, 소매점, 화장품, 식당 등에 집중됐지만 이번에는 의류가 1위를 차지했다.
설문 응답 10대의 22%가 의류에 돈을 지출했다고 답했다.
2위 항목은 음식으로 21%를 차지했다.
10대 남자 아이들은 1위를 음식으로 꼽았지만 이 경우에도 의류는 2위 지출 항목이었다.
의류 지출은 규모도 지난해보다 5% 증가했다.
특히 여자 아이들은 의류 지출 규모를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10대 소녀들의 의류 지출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1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유층 10대 소녀들은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에 평균 1124 달러를 지출했다.
10대가 1순위로 손 꼽은 온라인 장터는 아마존이었다. 이들의 온라인 소비지출 52%가 아마존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10대들의 온라인 쇼핑은 지난해보다 소폭 둔화됐다. 전체 지출 가운데 온라인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2%에서 이번에는 20%로 2%포인트 낮아졌다.
10대들은 온라인 쇼핑 대신 오프라인 소매업체, 그 중에서도 전문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응답자 30%가 의류는 전문점에서 구입했다고 답했다.
의류 브랜드로는 나이키가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소녀, 소년 가릴 것 없이10대는 11년 연속 나이키를 최고 브랜드로 꼽았다.
나이키를 가장 선호한다는 답은 지난해와 같은 27%였다.
2위 브랜드는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AEO)였지만 선호 브랜드 응답률이 고작 7%로 나이키에 비해 20%포인트나 뒤졌다.
이 외에 팩선, 아디다스, 룰루레몬 등이 각각 5% 지지율로 10대 청소년 선호 상위 5대 브랜드에 들었다.
신발은 나이키 선호가 압도적이었다. 57%가 나이키를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라고 답했다.
2위는 밴스(Vans)로 11%, 아디다스가 9%로 3위를 기록했다.
수술실 유니폼으로 통하는 크록스는 지난해 9위에서 올해 6위로 뛰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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