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간) 영화 및 TV 업계가 국제 연극 무대 직원 연합(IATSE)이 제기한 근로자 요구에 대해 스튜디오 및 스트리밍 서비스와 막판 잠정적 합의에 도달한 후 지난 16일 저녁 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IATSE 지도부는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대표하는 단체인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자 연합(Alliance of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 Producers, AMPTP)과 몇 주 동안 대화를 나눴다. IATSE 지도부는 파업 마감시한을 18일 오전 12시 1분(태평양 표준시)으로 설정했다 .
지난 16일 IATSE와 AMPTP가 도달한 합의는 서부 해안의 13개 지역 IATSE 노조에 소속된 약 4만명의 영화 및 텔레비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여전히 근로자의 비준이 필요한 새 계약에 따라 IATSE 회원은 스트리밍 서비스 제작에 대한 임금 인상과 회원이 휴식 없이 일하는 시간 단축 등의 변경이 적용된다.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자 연합(Alliance of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 Producers) 대변인은 이번 합의를 확인했다.
한편, 넷플릭스 및 애플(Apple Inc.)을 포함한 회사에 고용된 일부 스튜디오 작업자들은 공정한 몫보다 적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사람들은 작업의 일부로 간주되는 긴 시간과 촬영장에서 긴 하루 동안 허용되는 화장실 휴식 시간이 거의 없다고 언급했다.
이에 지난 10월 초 압도적인 다수의 노조 회원들은 지도부에게 파업 권한을 부여하는 데 투표했다.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서비스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18개월 이상 지연 및 취소된 후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 이유로 일부 노동자들은 노조 지도자들이 도달한 거래 조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새 계약을 비준하기 위해 투표할 것인지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노동조합 지도자들은 계약 초안이 작성되면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