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재 샤오미, 바이두 등 기업이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자동차 시스템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두는 지리자동차와 합작해 자동차회사 '지두자동차'를 설립해 차량 연구·개발 진도가 다른 기업보다 빠르다.
왕웨이바오(王伟宝) 지두자동차 자율주행 사업부 책임자는 "지두자동차가 개발한 첫 모델의 프로타입 차량은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고, 내년 베이징에서 열리는 모터쇼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두자동차는 아폴로와 SEA플랫폼을 기반으로 '자동차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빠르면 2023년에 양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두자동차는 자동차 개발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교체 설비 판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등의 사업을 시작했다.
지두자동차는 1일 등록자본금 3억1000만 달러(약 3662억6500만 원)로 상하이지두자동차를 설립해, 전기차 완성차 관련 부품 연구·개발과 기술 서비스 제공, 전기차 생산 테스트 설비 판매, 전기차 배터리 교체 설비 판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등 사업에 중점을 둔다.
앞서 샤이핑 바이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바이두는 향후 5년간 전기차 사업에 500억 위안(약 9조2340억 원)을 투자하고, 3년 내에 첫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9월말까지 지두자동차 직원 수는 600명에 도달했고, 12월까지 1000명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바이두 3일 종가는 158.1홍콩달러(약 2만4004원)로 전 거래일보다 2.34% 하락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