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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탄두 예상보다 빨리 확대... 2030년 1000개 보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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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탄두 예상보다 빨리 확대... 2030년 1000개 보유 가능성

美국방부 연례보고서 지적
중국이 군사퍼레이드에서 선보인 핵탄두미사일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이 군사퍼레이드에서 선보인 핵탄두미사일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은 핵탄두 보유수를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확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의회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중국이 2030년까지 핵탄두를 적어도 1000발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는 국방부가 지난해에 예상한 속도를 웃도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중국에 의한 적어도 3곳의 미사일 사일로시설 건설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신형 대륙간탄도탄(ICBM) 수백발이 격납고에 보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방부는 보고서에서 “중국은 자금을 투입해 육해공을 기점으로 한 핵병기 발사 플랫폼을 늘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핵전략의 대규모 증가을 지지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결국 중국 ‘핵의 3가지 기둥’을 이미 구축했을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