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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터키 아이들에게 도움 손길 내밀어 충실한 CSR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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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터키 아이들에게 도움 손길 내밀어 충실한 CSR 이행

현대제철 터키 법인 임직원들이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제철 터키 법인 임직원들이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현대제철 터키 법인이 현지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충실히 이행한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터키에 진출해있는 현대제철이 최근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물건을 전달해 학생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고 12일 보도했다.
간식을 받은 터키 아이들이 웃음 짓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간식을 받은 터키 아이들이 웃음 짓고 있다. 사진=로이터

현대제철이 아이들에게 전달한 물품은 다양한 스포츠 도구, 종이 타월, 복사기, 복사 용지, 기본 음식, 청소 용품, 다양한 간식 등이 포함돼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현지 전문 청소 업체를 고용해 현지 초등학교 내부를 청소하는 등 적극적인 청결 지원을 지원했다고 알려 졌다.

현대제철 터키 법인은 이번 CSR 활동 외에도 과거 나무심기 행사, 현지 장애인들의 생활 지원 등을 해오면서 CSR 활동을 충분히 이행해왔다.

지난 2012년 6월 터키 이즈미트(Izmit)시에 설립된 현대제철 터키 법인은, 터키에 진출한 현대자동차에 각종 철강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사회공헌 추진 로드맵. 사진=현대제철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제철의 사회공헌 추진 로드맵. 사진=현대제철

한편 현대제철은 꾸준히 CSR 활동을 강화해오고 있다.
2015~2016년에는 자원순환형 체계 구축과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사회 활동을 추진해 CSR 활동을 해왔다.

2017~2018년에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했으며 이를 통한 현대제철 내·외부 인지도 향상에도 힘을 기울였다.

그리고 최근 2019~2020년에는 철강업에 기반한 사회적 기여, 사회 자립기반 구축 등의 활동을 해왔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