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비야디는 "자회사 비야디자동차공업와 다임러는 각각 합작사 덴자(腾势·Denza)에 10억 위안(약 1863억9000만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덴자는 전기차 사업에 중점을 두는 첫 중국과 해외 기업의 합작회사이며, 이번에 투자하는 자금은 덴자의 운영에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야디자동차공업과 다임러는 2011년 2월에 덴자를 설립했고,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덴자의 등록자본금은 6억 위안(약 1118억3400만 원)이지만, 비야디와 다임러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현재 자본금은 57억6000만 위안(약 1조736억 원)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다임러는 보유한 지분 50%중 40%를 비야디자동차공업에 양도할 계획이다.
비야디 측은 "비야디자동차공업과 다임러는 지분 양도 협약을 체결했다"며 "양도 절차가 끝나면 비야디자동차공업은 덴자의 지분 90%를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임러의 지분 양도 관련 사항은 시장감독관리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2022년 중순에 양도 절차가 끝날 예정이다.
장샹은 "비야디의 연구·개발 능력이 뛰어나고,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충분하기 때문에 선턴턴스에 대한 투자 규모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덴자의 총자산은 23억9000만 위안(약 4454억7210만 원), 순자산은 4억9000만 위안(약 913억3110만 원)이었다.
올해 1월~11월까지의 매출은 11억5000만 위안(약 2143억4850만 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을 추월했고, 적자는 1억5000만 위안(약 279억5850만 원)으로 적자 폭이 좁아졌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