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폭스바겐이 지난해 중국에서 인도한 자동차 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기차 '폭스바겐 ID' 시리즈는 중국에서 7만625대를 판매했으나 지난해 판매 목표인 8만~10만대보다 낮았다.
폭스바겐은 "반도체 공급 부족 등으로 전기차 판매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에 판매한 전기차의 배터리 공급은 CATL, 고션하이테크(国轩高科) 등 중국 배터리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고션하이테크와 배터리셀·전고체 배터리를 공동 연구·개발하고 있다.
최근 시장에서 폭스바겐은 화웨이와 자율주행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대해 폭스바겐은 "두 회사는 합작사 설립 관련 사항을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폭스바겐 측은 "올해 자동차 반도체 부족 사태가 해소될 수 있지만, 자동차 생산은 여전히 반도체 부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생산이 반도체 부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지만, 폭스바겐은 올해 연간 1000만대, 2023년 1100만 대 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