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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오미크론 변이 급확산 우려에 사무실 근무 복귀 2월 1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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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오미크론 변이 급확산 우려에 사무실 근무 복귀 2월 1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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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 금융대기업 골드만삭스는 사무실근무를 2주 연기해 2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골드만삭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수습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미국내 직원의 사무실근무 복귀를 추가적으로 2주일 연기키로 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직원들에게 이같은 연기조치를 통보했다. 골드만삭스는 지금까지 직원들의 사무실근무 복귀를 적극적을고 추진해왔지만 뉴욕주와 인근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급속하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당초 이달초 밝혔던 사무실 근무 복귀를 철회했다. 지금까지는 오는 18일까지 재택근무를 요구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