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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러시아 에코플라스틱스와 장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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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러시아 에코플라스틱스와 장기 협력

LG화학이 러시아 에코플라스틱서 플리머 기반 원료를 장기 납품받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LG화학이 러시아 에코플라스틱서 플리머 기반 원료를 장기 납품받고 있다.
LG화학이 러시아 에코플라스틱스(Ecoplastics)로부터 10년째 변함없이 폴리머 기반 고품질 원료를 납품받고 있다.

러시아 매체 에크라마스는 6일(현지시간) 폴리머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에코플라스틱스가 LG화학에 모든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고분자 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LG화학은 에코플라스틱스가 10년 이상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화학기업으로 폴리머 제품 제조업체는 가장 유리한 조건과 가격으로 에코플라스틱스에서 직접 원료를 구입한다고 소개했다.

폴리머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존 구조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제품이 개발 및 생산된다. 일반적으로 고분자 재료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의 제조에 사용되었다.

또 다른 폴리머 재료는 프로필렌으로 건설에 널리 사용된다. 산소와의 반응, 자외선에 대한 취약성 등으로 이상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난방 및 냉수 공급을 위해 프로필렌으로 만든 파이프는 변형되지 않으며 부식에 강한 특성을 지닌다.

또한 전 세계 제품의 절반 이상이 폴리올레핀으로 만들어지며 다른 플라스틱에 비해 찢어지지 않고 가열되지 않으며 신체에 해로운 물질을 방출하지 않는 이점이 분명하다.


남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h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