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끔찍한 파괴와 잔혹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 의회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상공의 비행금지구역 설정과 전투기 지원을 요청했으나 바이든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군사 장비는 지대공 스팅어 미사일 600기,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2,600기, 기관총 200정, 수류탄 투척기 200기, 탄약 4,000만 발 및 헬기와 순찰함 등이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