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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폭스콘, '코로나로 가동중단' 중국 선전공장 일부 조업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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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폭스콘, '코로나로 가동중단' 중국 선전공장 일부 조업재개

대만 폭스콘 로고.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대만 폭스콘 로고. 사진=뉴시스
중국 선전(深圳)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도시 봉쇄 조치 때문에 중단됐던 대만 폭스콘(鴻海정밀공업) 선전공장의 생산이 일부 재개됐다.

미국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을 조립생산하는 폭스콘은 지난 14일 가동중단된 선전시 생산공장 2곳에 대한 생산활동과 업무를 코로나19 감염억제 대책을 도입하면서 일부 재개했다.

폭스콘은 외부로부터 코로나19 감염리스크를 막을 수 있는 ‘폐쇄루프’시스템을 공장 전체에 도입해 선전시 당국으로부터 조업재개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폭스콘은 지난 14일 선전시가 자사공장을 포함한 시 전역에 도시봉쇄를 단행하지 공장 2곳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폭스콘이 이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이익은 시장예상치를 웃돌았다. 홀리데이시즌 동안 왕성한 아이폰 수요 덕택에 반도체 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한 것이 실적호조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폭스콘은 순이익 444억 대만달러를 올렸다. 애널리스트의 예상평균치는 429억 대만달러였다. 기존에 발표된 매출액은 1조8900억 대만달러에 달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