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몇 주 동안 러시아인들은 이케아(IKEA) 가구를 구매하고, 유니클로의 기본을 보충하고, 맥도날드, KFC, 스타벅스를 마지막으로 맛보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3월 초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애플과 삼성이 대규모 기업 철수에 동참했고 러시아인들도 수입 스마트폰과 기타 전자 제품을 비축하기 위해 경쟁했다.
러시아의 국영 은행인 프롬스비아즈방크(Promsvyazbank)에 따르면 전자 제품에 대한 소비자 지출은 2월 평균에 비해 3월 첫째 주에 40% 급증했다.
애플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행동에 대한 깊은 우려와 고통을 받는 모든 사람들의 간절한 염원을 감안해서 러시아로의 모든 제품 출하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삼성은 "현재의 지정학적 상황때문에 러시아에 제품을 보내는 것을 중단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애플과 삼성의 러시아 부재는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과 일상 생활의 편재성 때문에 다른 외국 브랜드의 퇴출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함께 세계에서 세 번째 스마트폰 채택률이 높은 러시아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화웨이·샤오미·리얼미(Realme) 등과 같은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는 최근 몇 년 동안 러시아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의 나머지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그들 역시 서방의 러시아 제재와 서유럽 고객들의 분노를 피하면서 러시아와 "정상적인" 무역을 유지한다는 중국의 공식 입장을 묵인하려고 하기 때문에 러시아로부터 뒷걸음질을 치는 것처럼 보인다.
전문가들은 그 결과 러시아에서 어느 브랜드도 메울 수 없는 스마트폰 부족이 어렴풋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 위기사태는 외부 세계와의 연결 고리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시민을 더욱 고립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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