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벌기위한 조치-적절한 경영권 프리미엄 지불 요구 가능…제안 수용 가능성도 여전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위터 이사회는 이같은 내용의 주주권 방어 조치를 발동했다.
‘포이즌 필’은 주주가 사전 승인없이 주식 15%를 취득할 경우에 행사 가능하며 기간은 1년으로 설정된다. 이 조치에서는 공개시장에서의 주식 대량 매입을 통해 트위터의 경영권을 잡으려는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전 주주들에게 적절한 경영권 프리미엄을 지불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정통한 소식통은 트위터가 시간을 벌기 위해 이 플랜을 발동했다고 전했다. 트위트 이사회는 어떤 제안도 분석 및 교섭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매수안을 여전히 수용할 가능성도 있다.
포이즌 필은 적대적 인수합병을 막기 위한 방어수단으로,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가 있을 경우, 이사회 의결만으로 기존 주주들에게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주를 발행해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이에 앞서 머스크는 주당 54.20달러, 총 430억 달러에 트위터 인수를 제안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매수해 비공개화조치를 통해 언론의 자유 본보기로 삼겠다며 인수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구매할 충분한 자산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에는 관심이 없다. 신뢰할 수 있고, 민주적인 플랫폼을 만들고 싶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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