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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서 이번달까지 주당 1000대 생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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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서 이번달까지 주당 1000대 생산 계획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건설 현장.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건설 현장. 사진=로이터
테슬라의 첫 유럽 생산기지인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 이번달까지 주당 1000대의 생산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는 한달 전에 독일 베를린 기가팩도리에서 테슬라 모델Y 차량 생산을 시작했고 현재는 주당 350대의 분량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모빌워체(Automobilwoche)는 테슬라 내부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이달 말까지 주당 생산량을 1000대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목할 점은 현재 기가 베를린에서 생산되는 모델Y 차량에는 기존 배터리인 2170배터리 셀이 장착되고 있다는 것이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몇달 안에 새로운 배터리 셀인 4680 배터리로 구동되는 배터리 팩 아키텍처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토모빌위체는 이러반 배터리 변경이 연말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몇 주 동안 공장이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 시장에서는 베를린 기가팩토리의 생산량에 대해 상반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부 주식투자자들은 이 수치가 매우 좋은 결과라며 주식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고 일부는 이 생산량이 테슬라의 대량생산에 큰 문제가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하며 주식이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이번 달 말까지 주당 1000대의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다면 이전에 발표한 생산 목표인 연간 5만 대의 생산량을 달성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좋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다만 배터리 셀의 변경은 생산 공정에 상당한 변화가 있어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