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기차 열풍이 지속되고 판매량이 계속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화재 사건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8일 샤오펑 전기차 G3는 선전시 룽화구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아이웨이즈 U5는 이달 5일 청두시 징장구 충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중국 매체가 지난 2년동안 보도한 전기차 화재 사건은 86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중국 응급관리부 소방구원사(消防救援司)가 지난 3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640건으로 집계됐다.
중국 매체가 보도한 86건 전기차 화재 사건에서 비야디의 전기차가 차지한 비중은 가장 많았며 당(唐)·친(秦) 등 전기차 모델도 화재가 발생했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비야디의 전기차 화재 사건은 지난해 10월에 발생한 것이며 당시 비야지 한(汉)은 선전 수이관 고속도로 갓길에서 연기가 났다.
화재가 발생한 테슬라 모델 3와 모델 S는 5대이며 가장 최근에 발생한 화재 사건도 지난해 10월에 보도됐다. 당시 모델 S는 주차할 때 자연발화했고 차량이 빈껍데기만 남기고 모두 전소됐다.
리샹, 샤오펑, 니오는 각각 5건, 4건, 1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이공대학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38.5%의 전기차 화재 사건은 차량이 정지한 상태에서 발생했고, 27.5%는 충전중인 상태에서 발생했다.
일부 전기차는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할 때 배터리 내부의 배터리셀이 눌리거나 찔리기 때문에 열폭주로 발생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