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머스크 "화성행 우주선 티켓값 10만달러까지 내릴 수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머스크 "화성행 우주선 티켓값 10만달러까지 내릴 수 있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오른쪽)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테슬라 기가팩토리5에서 크리스 앤더슨 TED 대표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TED이미지 확대보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오른쪽)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테슬라 기가팩토리5에서 크리스 앤더슨 TED 대표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TED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 정도만 내면 보통 사람도 자신이 추진하는 화성탐사용 유인 우주선에 탈 수 있게 하겠다고 주장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6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테슬라 기가팩토리5에서 크리스 앤더슨 TED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스페이스X가 만든 화성행 우주선에 타고자 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티켓 값을 궁극적으로 10만달러까지 내릴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일반인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거액을 내야만 우주선을 탈 수 있지만 앞으로 가격을 크게 내려 일반인도 우주선에 오를 수 있게 하겠다는 주장이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