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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3주이상 조업중단 상하이 공장 일부 가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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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3주이상 조업중단 상하이 공장 일부 가동 재개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기가팩터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기가팩터리. 사진=로이터
미국 전기자동차 테슬라는 19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上海) 기가팩터리에서 자동차생산을 재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과 중국 국영 신화(新華)사등 외신들에 따르면 테슬라는 상하이시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대책으로 도입된 봉쇄조치로 3주간 이상 생산을 중단했다.

테슬라의 매니저는 이날 상하이TV에 1개 생산라인에서의 생산재개를 위해 앞으로 3~4일간 생산대수를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통한 한 소식통은 상하이에서의 코로나19 규제조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산라인을 계속 엄격하게 제약돼 이번 재개가 완전생산으로의 복귀를 간주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이 소식통은 “재개는 이제 발을 디딘 상태”라고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 15일에 상하이 현지당국의 허가를 받아 주초인 18일 상하이 기가팩터리에서 생산재개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또다른 소식통은 생산재개가 물류상의 이유로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이와 관련된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지난달 28일부터 단행된 상하이 기가팩터리의 조업중단은 지난 2019년 하반기 생산개시후에서 최장기간 조업중단이다. 이 조업중단기간중 5만대 이상의 생산감소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테슬라는 상하이에서의 모델3과 모델Y를 조립하고 있다. 중국시장에 공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일과 일본에 수출거점으로서도 활용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