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역량 강화에 임원 보상 연계
이미지 확대보기GM의 최고경영자(CEO)인 메리 바라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GM북미 시장의 경영 부진에 대해 말하며 앞으로 GM이 경영진 보상과 북미 지역의 EV판매량을 연결지을 것이라고 밝히며 GM의 북미 시장에 대한 열정을 강조했다.
GM의 북미 시작에서의 성장에 따라 경영진에게 보상을 주는 새로운 벤치마크를 설정한다는 뜻이다.
GM의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09달러(약 2635원)로 월가가 예측한 시장 전망치인 1.72달러(약 2168원)보다 21.51% 상회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2.81% 증가한 수치다.
GM의 이번 분기 실적이 나쁘지 않은데도 전기차 업계를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업계를 주도하면서 GM은 투자자들에 압력을 받고 있다.
테슬라가 이번 실적발표에 역대 최대 실적과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지난 1분기 차량 31만48대를 인도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1분기(18만4800대)에 비해 67.8% 증가 한 수치다. 반면 지난 1일 GM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20%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반도체 공급망 문제에 큰 타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27일 기준 9057억달러(약 1144조 원)로 GM의 시총인 552억달러(약 69조 원) 보다 현저히 높다.
메리 바라 CEO는 "GM의 경영진 보상은 항상 회사의 성공과 연결되었다. 그 누구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려는 우리의 열정을 의심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26일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28% 내린 38.11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