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마누즈 쿠라나(Manuj Khurana)는 지난해 3월 테슬라에 고용돼 인도전기차 업체 진입 계획을 준비하는 업무를 맡았다.
이 보도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의 전기차 인도 출시 계획이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지난 달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트윗을 통해 테슬라가 먼저 전기차를 판매하고 서비스할 수 없는 국가에서 제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 보도는 소식통 주장을 인용해 "현재 인도에서 EV를 출시하려는 테슬라의 계획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고 밝혔다.
이는 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EV를 먼저 판매하고 서비스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어떤 국가에서는 제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트윗한 지 몇 주 만에 나온 것이다. 트윗할 당시에 머스크는EV 제조업체의 인도 데뷔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었다.
쿠라나는 작년 3월 고용되어 국내 EV 제조업체의 진입 계획을 준비하는 임무를 받았다. 그는 이 회사의 첫 번째 직원이었으며 수입세와 제조 의무를 감면하기 위해 인도 연방정부에 로비를 했다고 해당보도를 공개했다.
세금 감면 둘러싼 논쟁
테슬라와 인도 정부는 높은 수입세 및 현지 제조문제 등을 포함하여 여러 사안에 대해 의견 차이가 있었다.
이 EV 제조사는 인도 시장에 데뷔하기 전에 해당 중앙 정부에 수입 관세를 인하할 것을 촉구했다. 인도 현행제도에서 원가·보험·운임을뜻하는 CIF(Cost, Insurance, and Freight) 가치가 4만 달러 이상인 완전 수입 자동차에 대해 100% 수입관세가 부과되고 CIF의 가치가 4만 달러 미만인 자동차에 대해 60%의 관세가 부과된다.
그러나 인도 정부는 다른 외국 전기차 업체들이 현행 조세 제도를 준수한다는 이유로 테슬라의 요청을 거부했다. 인도 정부 관리들은 또한 세금 면제가 자국 EV 산업 플레이어에게 미칠 수 있는 피해를 우려했다.
양측은 또한 테슬라가 인도에 제조 공장을 설립해야 한다는 문제를둘 러싸고 논쟁을 벌였다. 인도 중앙정부는 앞서 테슬라 경영진에게 EV 거대 기업이 인도에서 부품을 수입하거나 조립하는 대신에 인도에서 제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테슬라는 2월까지 인도에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인도 정부와의 의견 불일치로 계획을 보류했다.
인도의 4륜 전기차 시장은 마힌드라&마힌드라, 타타 모터스와 같은 자국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또한 현대, MG 모터, 메르세데스 벤츠와 같은 외국 업체들도 이 시장에 진출해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의 전체 전기차 보급률은 약 0.8%이며, 사륜차는 전체 판매의 4%에 불과하다.
인도의 자동차 딜러 협회 연합인 FADA(Federation of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에 따르면 EV 4륜차의 2022 회계연도 소매판매는 1만7802로 2021 회계연도의 4만984보다 3배 증가했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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