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광합성을 통해서 햇빛에서 발견되는 에너지의 약 1퍼센트만이 광합성으로 식물에게 전달된다. 만약 이러한 전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면 세계 식량 사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 광합성으로 버석, 효모 및 균사체를 포함한 유기체를 생산할 수 있었다. 이 기술로 조류를 생산하면 광합성보다 약 4배 더 효율적인 에너지 소모를 기록했고 효모의 경우 일반적인 방식보아 약 18배 더 효율적이었다. 연구원들은 인공 광합성이 '사람들에게 음식을 공급하는 방법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작물 재배에서 인공 광합성을 사용하는 것도 논의되고 있다. 연구원들은 토마토, 담배, 쌀, 캐놀라 및 완두콩 등을 어둠 속에서 기르는 데 성공했다.
연구원들은 직접적인 햇빛에 대한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세계가 가뭄, 홍수, 그리고 토지 가용성의 감소를 포함한 기후 변화의 최악의 영향에 대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인공 광합성이 향후 몇 년 동안 식량 성장에 중요한 대안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방법은 재앙적인 기후 위기에 직면해 효과적인 대안적 식물 생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