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항셍지수는 아시아 증시의 상승세를 주도해 장중 한때 3% 넘게 올랐고, 2.22% 오른 22,201.08로 장을 닫았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의 홍콩 주가는 6.74% 올랐고, 이날 마감한 뒤 미국에서 1분기 실적 보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88%, 선전종합지수는 1.1%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와 토픽스지수는 각각 1.43%와 1.11% 오른 26,871.27과 1,887.42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1.49%와 2.71% 올랐고, 호주 S&P/ASX 200지수는 2% 가까이 상승한 6,706로 장을 마무리했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일본제외)는 1.72% 올랐다.
아시아 증시 오후 거래에서 미국원유 선물 가격은 배럴 당 108달러(약 13만8612원)로 0.35% 올랐지만,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0.53% 하락해 배럴 당 113.72달러(약 14만6016원)에 거래됐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