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는 이번 주부터 해당 모델의 소유주에게 우편으로 해당 모델을 어떤 식으로 리콜해야 하는지 통지할 예정이다.
해당 오작동은 자동차 운전 중에 후드가 열려 운전자의 시야를 차단하는 등 운전자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다.
닛산은 테스트 차원에서 약 4만명의 패스파인더 SUV 차량 소유자에게 먼저 리콜 통지서를 보내 차량을 무료로 검사할 예정이다. 자동차 수리점에서 닛산은 후드 걸쇠를 검사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 교체를 진행한다.
해당 차량을 가지고 있거나 문제가 있는 소유주는 닛산에 문의할 수 있다.
닛산은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문제가 생긴 후드 걸쇠를 스스로 점검하고 청소하는 방안을 메일로 보낼 예정이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