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빼빼로바'는 검사 결과 제품에서 7.5%만 유지방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유지방이 85%, 식물성 지방이 15%로 나타나 역시 안전규정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롯데제과측은 벨라루스에 정식으로 두제품을 수출해 판매한 적이 없어 억울하다는 입장이며, 이웃나라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이스크림이 보따리상들에 의해 흘러들어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에 더해 수십개국에서 자사의 제품이 문제없이 판매되고 있다며 안전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