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이하 현지시간) 디트로이트프리프레스에 따르면 팔리 CEO가 21일(현지시간) 사원들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북미 사업부에서 일하는 직원 8000명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나온 감원 계획에 관한 보도가 사실임을 확인해줬다는 얘기다.
실제로 이 영상에서 팔리 CEO는 “우리 회사의 감원과 관련한 보도가 나오면서 사내에서 동요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자동차 업계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구조적인 비용의 절감을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한 점을 이해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디트로이트프리프레스는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