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CJPT는 배터리의 규격화‧실용화를 위해 야마하홀딩스 계열사 아먀하운수와 개발을 검토할 방침이다.
배터리교환식 상용EV의 개발 스케줄 등 구체적인 내용은 미정이지만 CJPT는 지난 17일 발표한 후쿠시마(福島)현과 도쿄(東京)도에서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물류효율화를 위한 실재프로젝트에서 이를 실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야마하도 이날 발표한 군마(群馬)현내에서 2030년까지를 예정하고 있는 EV에 의한 집배와 에너지이용을 최적화하는 프로젝트에서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PT는 지난해 4월에 도요타, 이스즈, 히노자동차가 설립한 공동출자회사이며 지난해 7월에는 스즈키와 다이하츠공업도 참여했다. 도요타가 60%를, 히노‧이스즈‧스즈키‧다이하츠가 각각 10%를 출자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