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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아프리카 모잠비크 바다에서 생산한 첫 LNG화물 곧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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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아프리카 모잠비크 바다에서 생산한 첫 LNG화물 곧 출발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애니.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애니. 사진=로이터
글로벌 에너지 기업 애니가 모잠비크 공화국의 앞바다에서 부유식 해양 LNG 액화 플랜트(FLNG) '코랄 술'로 생산한 LNG화물을 적재한 첫 선박이 출발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애니의 FLNG선 '코랄 술'은 삼성중공업에 의해 한국에서 만들어진 선박으로 하루에 3.4톤의 LNG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선박은 지난 6월부터 모잠비크 앞바다에서 LNG 가스 생산을 시작했다.

2012년 5월 에니에 의해 발견된 해당 유전은 모잠비크 로부마 분지의 4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엑손모빌, Cnpc, 갈프, 코가스, ENG 등 이탈리아 중심의 에너지 기업들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클라우디오 데칼지 에니 최고경영자(CEO)는 몇 주 전의 상반기 실적발표에서 이 지역에 제 2의 FLNG 설치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칼지는 애니가 8월 벨리에 해운기업 엑스마르로부터 탱고 FLNG선을 소유하고 있는 LNG 수출 자회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탱고 FLNG선은 2023년 하반기에 콩고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애니는 최근 FLNG선을 이용한 LNG 개발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