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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텍, 美 댈러스 허브서 소매업체용 POS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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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텍, 美 댈러스 허브서 소매업체용 POS 플랫폼 개발

일본 도쿄시내에 설치된 도시바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도쿄시내에 설치된 도시바 로고. 사진=로이터
도시바텍(Toshiba Tec)은 소매업체를 위한 POS(Point-of-Sale)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판매하기 위해 올 가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북미 허브(hub)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도시바텍은 내년 3월 말까지 북미 허브에 30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5 회계연도에는 인원을 두 배 이상 늘릴 예정이다. 댈러스 허브는 도시바텍의 소프트웨어 개발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도시바텍은 자사 인프라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함께 유통업체를 위한 공유 POS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드를 통해 선호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도시바텍은 미국에서 이미 주요 소매업체들에게 매장 및 온라인 판매과정을 추적해 제품 반품 절차를 간소화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댈러스 허브 운영을 통하여 소매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바텍은 일본의 오랜 POS 시스템 리더였다. 그러나 일본의 인구 감소는 소매업체들의 시장 전망을 약화시켰으며 이 회사는 해외로 영업력을 확장하고 있다.

도시바텍은 미국 내 소매업체 전용 공유 플랫폼 판매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으며 댈러스 허브를 서비스 강화와 신규 고객 유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도시바텍은 2024 회계연도에 소매업체용 공유 플랫폼 판매 매출에서 150억 엔(약 1460억 원) 이상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2022 회계연도 이 부문 매출 예상치의 최대 4배이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