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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반도체설계 암홀딩스, 퀄컴 계약위반·상표권 침해로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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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반도체설계 암홀딩스, 퀄컴 계약위반·상표권 침해로 제소

소프트뱅크그룹과 암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소프트뱅크그룹과 암 로고. 사진=로이터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영국 반도체설계회사 암홀딩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제조업체 퀄컴을 계약위반과 상표권 침해로 제소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암홀딩스는 퀄컴이 지난해 반도체 스타트업기업 뉴비아의 인수건과 관련해 제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홀딩스는 발표자료에서 누비아는 암의 라이센스를 사용해 반도체를 설계하고 있다면서 이 라이센스를 허가없이 퀄컴으로 이전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퀄컴은 지난해 1월 중앙처리장치(CPU) 설계 스타트업 누비아를 전액 현금으로 14억달러에 인수했다.
누비아는 지난 2019년에 설립된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서버용 칩셋에 적용되는 맞춤형 중앙처리장치(CPU)를 주로 설계하며, 지난해 '피닉스(Phoenix)'라고 명명한 CPU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발표해 기술력을 과시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