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P가 새로 건설하게 될 부지는 23에이커(약 9만3077㎡)의 면적으로 내년 2월에 착공해 완공후에는 약 93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완공은 2023년말로 예상되며 신규 공장에서 배터리 수명과 밀도를 높여주는 '탄소나노튜브(CNT)도전재' 등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건설로 켄터키 주정부로부터 10년간 260만달러(약 35억원)의 보조금을 받게된다.
ANP의 박창우 대표는 켄터키주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배터리 공급에 있어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 언급하며 "켄터키주 EV 부문의 모멘텀의 일부가 되어 기쁘다"고 발표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