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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미국 뉴욕증시 비트코인 시세를 좌우하는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2022년 11월2일=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ADP 고서, FOMC 기준금리 결정, CVS, 퀄컴, 부킹홀딩스, 파라마운트 글로벌, 이베이, 로쿠, 로빈후드 실적 발표
11월3일= 챌린저 감원보고서, 무역수지,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생산성·단위노동비용, 10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10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PMI, 9월 공장재수주, 스타벅스, 페이팔, 도어대시, 펠로톤, 블록, 암젠, 모더나, 카바나, 엑스페디아 실적발표
11월4일= 10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자수·실업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 드래프트킹스, 듀크에너지, AMC 네트웍스 실적발표
곧 운명의 연준 11월 FOMC 정례회의 결과가 나온다. 뉴욕 증시의 향방을 결정할 핵심 이벤트이다. 뉴욕증시는 연준이 12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한 힌트를 줄지 투자자들은 주시하고 있다. 그동안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11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고,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폭을 0.50%포인트로 낮출 것으로 기대해왔다. 9월달 연준 위원들의 '점도표'에서 바로 이러한 전망치가 나온 바 있다. 또 실제 경기 둔화 위험이 커지면서 금리 인상 폭이 낮아질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번 FOMC 회의에서는 점도표가 나오지 않는다. 그런만큼 12월에 대한 힌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관건이다. 연준은 이번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는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12월 FOMC에서는 금리인상폭을 줄일 것이란 게 뉴욕증시의 대체적 분석이다.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도 최근 월가의 랠리는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론 때문이라며 연준이 내년 기준금리를 5%까지 끌어올린 뒤 금리인상을 종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로 10월중 다우가 14.1% 급등, 1976년 이래 월간 최고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미국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시간 2일 아침에 끝난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75포인트(0.24%) 하락한 32,653.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88포인트(0.41%) 떨어진 3,856.10으로,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7.30포인트(0.89%) 밀린 10,890.85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기업들의 9월 채용공고 건수는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에도 고용 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함을 시사했다. 미 노동부의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채용공고는 약 1천71만7천 건으로 전월보다 43만7천 건 늘어났다. 팩트셋의 예상치였던 985만 건을 크게 웃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로 시장의 예상치인 50.0을 웃돌았다. 중국 관련 주식은 중국의 제로 코로나19 정책이 완화될 수 있다는 미확인 소식에 상승했다. 보콤 인터내셔널의 홍하오 전 이코노미스트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 정부가 내년 3월 재개를 목표로 다양한 재개방 시나리오를 검토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 미국과 홍콩, 싱가포르의 코로나19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당국은 곧바로 이를 부인했다. 그럼에도 코로나 봉쇄 중단 소식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홍콩과 중국 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증시에서 알리바바와 JD닷컴의 주가도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다음 회의인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50.3%를,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44.4%를 나타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27%) 하락한 25.81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등락하다가 강보합 마감했다. 1.65포인트(0.07%) 오른 2,336.8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홀로 4천95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천541억원, 1천82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8원 오른 1,420.0원에 출발한 뒤 1,417.4원에서 마감했다.
NAVER[035420](2.05%)와 카카오[035720](3.16%)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1.07%), SK하이닉스[000660](0.72%), 현대차[005380](0.30%) 등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는 0.67% 하락해 6만원선 밑으로 떨어졌고 2차전지 관련 종목 삼성SDI[006400](-4.61%), LG화학[051910](-3.31%)은 전날보다 크게 내린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 그룹주 중에선 카카오뱅크[323410](17.05%), 카카오페이[377300](9.24%)가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크게 상승했다. 코스닥 종목인 카카오게임즈만 0.25% 하락했다.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 소식에 '네옴시티' 호재가 있는 건설업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오히려 전날보다 1.08% 밀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8포인트(0.38%) 내린 697.37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247540](-5.02%), 엘앤에프[066970](-5.59%), 에코프로[086520](-4.61%) 등이 하락했다. 게임주 펄어비스[263750](7.45%)와 위메이드[112040](21.48%)는 크게 올랐다.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 지 꼭 14년이 지났다. 지금부터 꼭 14년 전인 2008년 10월 31일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개발자가 인터넷에 처음으로 ‘비트코인’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비트코인 역사가 시작됐다. 여곡절 끝에 비트코인은 한때 6만500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현재는 2만 달러 박스권에 갇혀 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국가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중국과 홍콩 시장이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 기대에 나란히 강세를 보였고, 일본의 주요 지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관망 속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가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 기대에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정책 선회 기대와 더불어 상당 기간 지속된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 완화 기대까지 더해지며 이틀 연속 상당폭 상승한 모습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4.17포인트(1.15%) 상승한 3,003.37, 선전종합지수는 25.85포인트(1.33%) 오른 1,968.20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16위안(0.16%) 올린 7.2197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일본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대체로 약보합권에서 관망세를 나타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5.53포인트(0.06%) 하락한 27,663.39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 토픽스 지수는 0.15% 상승한 1,941.42를 나타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