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만, 우크라이나와 양국 통상 현안 등 폭넓게 논의 예상, 공동성명은 내지 않기로
이미지 확대보기시 주석이 지난달 3연임을 확정하고, 미국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이끄는 민주당이 애초 예상보다 선전한 중간선거가 끝난 직후에 이번 정상회담이 열린다. 이번 회담에서는 미·중 관계, 경제, 대만 문제, 북한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첫 대면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연쇄 미사일 도발과 7차 핵실험 가능성을 포함한 북한 문제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대응책이 핵심 의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보도했다. 미·중 양국은 대만 문제 등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북한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미·중 양국이 비교적 합의점을 찾기가 쉬운 이슈라고 WSJ이 지적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양국 간 경쟁의 책임 있는 관리와 시 주석과의 대화 채널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핵 문제에 대해 “이는 미국과 중국이 함께 협력한 역사가 있는 분야로, 바이든 대통령이 그런 정신에 따라 이 문제에 접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미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중간선거 관련 기자회견에서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나는 그들에게 분쟁이 아닌 경쟁을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각자의 '금지선'이 무엇인지 펼쳐 놓고, 그가 중국의 핵심 국익이라고 믿는 것과 내가 미국의 핵심 국익이라고 아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이것들이 서로 상충하는지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중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이 끝난 뒤 별도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21년 1월 취임한 이후 5번에 걸쳐 화상이나 전화로 대화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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