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전체로는 3억4200만 달러 손실 지난해보다 65% 감소…뉴욕증시에서 주가 급등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닛케이(日本經濟新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그랩은 배달부문이 올해 3분기(7~9월)에 이자비용, 법인세비용, 감가상각비용을 공제하기 전의 영업이익(EBITDA)이 900만 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기간의 2200만 달러 손실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그랩은 당초 이 부문이 2023년 2분기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그룹차원에서는 그랩은 조정완료 EBITAD기준으로 2024년 후반까지 손익분기점을 맞출 계획을 유지해왔다.
앤서니 탄 그랩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보고에서 “최근 실적 결과는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랩은 사용자에 대한 인센티브의 지급을 늦추고 더 많은 거래를 하는 충성도 높은 고객에 보다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그랩은 올해 3분기에 3억42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의 9억880만 달러의 손실과 비교해 손실이 65%나 줄어들었다.
그룹 매출은 사상최고인 3억82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지난해보다 143% 증가했다. 이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배달부문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규제완화로 경제가 재개된 덕택에 수요가 회복한 차량공유사업에서 2배이상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랩의 최신 실적발표는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금유정보업체 퀵 팩스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3억7600만 달러의 순손실과 3억41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결산발표이후 그랩의 주가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장초반 12% 가까이 급등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유럽증시] 주요국 증시 혼조세...영국 FTSE 지수 0.5% 소폭 상승](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4022117121705913edf69f862c591815023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