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블랙라이브스매터’ 등 흑인에 대한 공권력의 폭력에 반대하는 운동을 상징하는 깃발과 무지개기 등 성소수자 운동을 상징하는 깃발이 해외 주재 대사관을 비롯한 미국 재외공관에 걸릴 수 없도록 규제하는 내용의 공화당 법안이 미 연방 하원에 제출돼 처리 여부가 주목된다고 폭스뉴스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미 공화당 소속 제프 덩컨 하원의원은 “자유를 상징하는 미국 성조기만 재외공간에 걸리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재외공관을 정치화시킨 조 바이든 대통령의 조치를 무력화하겠다”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최근 미 하원에 제출했다.
공화당이 문제 삼고 있는 깃발은 버락 오마바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14년부터 미국 재외공관에서 게양되기 시작했고 그 이후 조 바이든 행정부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지역이 늘어나 현재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한국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게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