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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美 대통령, 연명 치료 중단…자택서 호스피스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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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美 대통령, 연명 치료 중단…자택서 호스피스 치료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호스피스 치료에 들어간다고 카터센터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CNN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이 설립한 비영리기관인 카터센터는 이날 낸 성명에서 “카터 전 대통령은 병원 치료를 중단하고 남은 시간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자택에서 호스피스 치료를 받으며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 치료란 죽음을 앞둔 말기환자가 가족 곁에서 지내도록 하는 조치다. 카터센터는 카터 전 대통령이 현재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해 98번째 생일을 맞은 카터 전 대통령은 전직 미국 대통령 가운데 최장수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나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을 진단 받은 뒤 암이 간과 뇌로 번져 병원에서 연명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