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테슬라의 공세적인 가격 인하 여파로 중형 세단 모델3의 중고 가격이 지난해 정점을 찍었을 때와 비교해 1만1000달러(약 1400만원)나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렉트렉이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아이시카즈의 통계 자료를 인용해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시카즈에 따르면 최근 기준 미국의 중고차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8.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테슬라 모델3의 중고 거래가격이 최근 6개월간 잇따라 하락한 끝에 지난해 9월과 비교해 21.5% 낮게 형성돼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