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달러 가치 규모 초기 검토 단계
이미지 확대보기웨더 컴퍼니 매각은 초기 검토단계로, 매각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매각된다면, 사모펀드가 인수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 가치는 1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IBM은 2015년 전 세계 일기예보를 제공하는 웨더닷컴(Weather.com) 등 웨더 컴퍼니(The Weather Company)의 B2B, 모바일 및 클라우드 기반 사업을 인수했다. 당시 거래 가격은 20억 달러 이상으로 고정되어 있었다.
날씨 채널(Weather Channel)은 인수매각 거래 대상은 아니었지만, IBM의 날씨 예측 데이터 및 분석을 사용하기로 동의했다.
한때 시장 주도주였던 IBM 주가는 거의 20여 년 전 수준 가까이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웨더 컴퍼니 매각은 폭넓은 IBM 운영 효율화 방안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IBM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비즈니스로의 전환에 주력하는 등 수년간 개혁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몇 년간 IT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관리 분야의 거물인 킨드릴 홀딩스(Kindryl Holdings Inc.) 등 사업부서를 분사하거나 매각했다.
시가총액 1200억 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IBM은 2022년 IBM 왓슨 헬스(Watson Health) 사업부의 일부인 의료 데이터 및 분석 자산을 프란시스코 파트너스(Francisco Partners)에 매각했다. 매각 발표 당시 IBM은 플랫폼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전략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올 1월에 IBM은 다른 IT기업들처럼 감원을 발표했으며, 일자리 약 3900개가 사라졌다.
IBM은 올 환율도 유리한 측면이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한 자릿수 중반의 조정된 매출 성장과 연간 연결 잉여현금흐름도 약 10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국제경제 수석저널리스트 jin2000k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