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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이 사람] 기시다 日 총리, 해저 케이블 연결과 복원력 위한 쿼드 협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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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이 사람] 기시다 日 총리, 해저 케이블 연결과 복원력 위한 쿼드 협력 구축

글로벌 주요 지도자들의 동정,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

□ 바이든의 성폭행 고발자, 러시아 망명 후 시민권 요구


바이든이 상원의원이었던 1993년에 그의 비서실에서 일했던 테라 리드는 2020년 4월에 바이든이 자신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했다고 고소했다.

리드는 최근 러시아 국영 언론과 인터뷰에서 2018년 스파이 혐의로 수감된 러시아 국회의원 마리아 부티나와 함께 출연해 미국을 탈출한 후 모스크바에서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푸틴에게 시민권을 요청했다.

공화당 유권자 3명 중 2명, "트럼프가 최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공식적으로 대선 경선에 뛰어들기 전에 실시된 먼로대학 여론조사에서 2024년 바이든에 맞설 후보가 누구냐는 질문에서 공화당 지지자의 63%는 트럼프를 강력히 지지했다.

스페인 총리, EU 의장 수임 앞두고 총선 요청으로 물의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여론조사 결과 자신이 속한 좌파연합 지지가 추락하자 7월에 EU 의장을 수임해야 하는데도 총선을 요청해 EU 리더십을 정치에 이용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총선에 패배하면 총리직을 사임해야 하며, EU 의장을 맡을 수 없다.

캐나다, 기후와 일자리 논쟁 본격화

트뤼도 총리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0~45% 감축하는 목표를 수립하고 있지만, 가장 많은 석유와 가스를 생산하는 앨버타에서 상당한 감축 없이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가 불가능하다.

앨버타 출신 야당 의원인 스미스는 연방 기후 정책이 GDP 20%와 수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 지역을 파괴한다고 비난하기 시작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 사진=로이터

기시다 日 총리, 해저 케이블 연결과 복원력 위한 쿼드 협력 구축

기시다 일본 총리가 히로시마 G7에서 전화 통화, 비디오, 데이터 전송 등에 이르기까지 인터넷 트래픽의 99.4% 이상을 처리하는 해저 캐이블 보호를 위한 쿼드 협력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남아공 야당, 브릭스 회의에 푸틴 참석하면 체포

남아프리카 공화국 야당인 민주동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브릭스 회담에 참석할 경우 정부가 국제 형사 재판소에서 발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하도록 법적인 조치를 처리했다.

이번 법적 조치는 정부가 이번 주 브릭스 외무장관회의와 8월 정상 회담에 참석하는 관리들에게 외교 면책권을 부여함에 따라 나온 것이다.

테슬라ㆍ애플ㆍ메르세데스 CEO, 중국 관계의 중요성 강조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애플과 메르세데스-벤츠의 CEO와 마찬가지로 중국과의 관계 유지를 강조했다.

머스크는 베이징에서 친강 외무 장관을 만나 중국과의 디커플링에 반대하며 중국에서 계속 사업을 확장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오픈AI CEO 샘 알트만, 이스라엘에서 네타냐후와 접촉 예정

알트만은 AI 개발을 둘러싼 규제 방안 논의를 위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산체스 스페인 총리, 수낙 영국 총리,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 회담 등을 위해 국제 순방을 진행 중이다.

다음 주 이스라엘을 방문해 예루살렘에서 아이작 헤르조그 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모임도 예정되어 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