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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카이판] CATL 5% 급락…무역수지 발표 앞두고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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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카이판] CATL 5% 급락…무역수지 발표 앞두고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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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7일(현지시간) 중국 증시가 혼조 출발했다.

중국 무역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졌다. 중국 당국이 국유은행에 예금금리 재인하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상하이지수는 0.07% 상승한 3197.47로 강보합세로 장을 열었다. 커촹50지수는 0.09% 올라 1023.95로 개장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09% 오른 1만783.37, 촹예반지수는 0.26% 떨어진 2159.16을 기록했다.

CSI300지수는 0.19% 올라 3815.48이다.

CATL(닝더스다이·300750)가 5.44% 급락하면서 촹예반 지수가 떨어지고 있다. 모건 스탠리는 CATL의 목표 주가를 180위안으로 낮추고 하향조정했다.

CATL 주도로 이차전지주가 하락세다. 이브에너지(亿纬锂能·300014)는 3.03%, 천사첨단신소재(天赐材料·002709)는 2.52% 떨어졌다.

창신신소재(恩捷股份·002812)는 2.27% 하락한 91.62위안이다. 고션하이테크(国轩高科·002074)는 1.41% 떨어졌다.
반면 선전 이노밴스(후이촨테크·300124)는 0.07% 올랐다.

간펑리튬(赣锋锂业·002460)과 톈치리튬(天齐锂业·002466)은 각각 0.79%, 0.64% 떨어졌다.

베이징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2건 보고되면서 관련주가 상승했다. 룬다의료(润达医疗·603108)는 1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닝웨이바이오(优宁维·301166)는 7% 이상 올랐다.

귀주모태주(贵州茅台·600519)는 0.14% 하락한 1664.64위안이다.

비야디(比亚迪·002594)는 1.22% 떨어졌다.

항서제약(恒瑞医药·600276)은 0.91% 하락한 45.89위안이다.

SMIC(中芯国际·688981)는 0.06% 떨어졌다.

기가디바이스(兆易创新·603986)는 0.68% 올랐고 하이광정보(海光信息·688041)는 0.52% 상승했다.

둥펑음료(东鹏饮料·605499)는 0.75% 하락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