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모닝픽] KB부코핀은행, 5월까지 현대차 금융 프로그램 목표치 초과 달성

글로벌이코노믹

[모닝픽] KB부코핀은행, 5월까지 현대차 금융 프로그램 목표치 초과 달성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

KB부코핀은행, 5월까지 현대차 금융 프로그램 목표치 초과 달성

KB부코핀은행은 1월부터 5월까지 현대자동차 구입지원 금융 프로그램이 당초 목표치였던 1조5000억루피아(약 1300억원)을 넘어선 1조6000억루피아(약 1388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혜택을 받은 차량수는 3112대로 KB부코핀은행은 전기차의 높은 증가추세 속에 올해 차량용 금융프로그램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에어버스, A321 XLR 대중에 첫 공개


파리에어쇼가 진행중인 가운데, 에어버스는 자사의 신형 항공기인 A321 XLR 모델을 대중에 첫 공개했다. 에어버스의 A321 XLR은 효율이 높아 비행을 위한 연료소모량이 적고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최대 11시간 까지 비행이 가능하며 내년 2분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올해말 인증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 中 전기차 아이웨이즈, 심각한 자금난에 파산 위기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아이웨이즈가 독일시장 진출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웨이즈는 15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4월부터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2월부터 장시성 공장의 생산도 중단된 상태다. 전문가들은 중국 전기차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가격하락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 다크웹서 챗GPT 계정 10만개이상 유출…보안강화 시급


IT보안회사인 Group-IB의 연구원들은 지난 12개월동안 '인포스틸러(Infostealer)' 트로이목마에 감염된 10만개이상의 장치에서 챗GPT 자격증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장치들은 정보가 유출될 수 있어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특히 많은 기업들이 챗GPT를 통해 업무를 최적화하려 하면서 기업들의 민감한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감염된 장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분석됐다.

◇ 美 FTC, ‘프라임’ 구독서비스 취소 어렵게 만들었다며 아마존 고소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1일(현지시간) 연방법원에 아마존이 프리미엄 서비스인 ‘프라임’서비스를 고객들에게 가입하도록 조작했다며 고발했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이 구독취소 프로세스를 의도적으로 복잡하게 만들어 소비자가 결제를 종료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FTC는 아마존이 FTC법과 온라인 쇼핑객 신뢰회복법을 모두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 美, 실험실서 만든 닭고기 판매 ‘최초’ 승인


미국 규제당국이 21일(현지시간) 미국내 최초로 동물세포로 만든 닭고기의 판매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실험실서 만들어진 닭고기가 식당과 슈퍼마켓에서 판매될 수 있게 됐다. 배양육은 동물의 세포나 수정란을 이용해 강철탱크에서 만들어진다. 아직까지 제조비용이 비싸 대량 유통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中, 2027년까지 전기차 세금면제 연장


중국정부가 올해말 만료 예정인 신에너지차에 대한 세금면제를 오는 2027년까지 연장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까지 구매세가 100% 감면되고 2026년부터 2027년까지는 구매세 50%가 감면된다. 대상 차량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이 포함되며 최대 감면액은 100%감면일 경우 3만위안(약 540만원), 50% 감면일 경우 1만5000위안(약 27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