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4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원자력 회사인 로사톰은 공장과 주변 지역의 방사능 수치는 정상 수준이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194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우라늄 공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우라늄 농축 공장으로 원자력발전소용 핵연료를 생산하고 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하는 곳이다.
로사톰은 "우라늄 공장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열화 형태의 화합물이 천연 우라늄보다 방사능이 적다"며 "다른 직원들은 건강 검진을 위해 보내졌고 대부분은 이미 오염 제거 절차를 거쳐 퇴원했다"고 설명했다.
로사톰은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위해 전담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열화 육불화우라늄은 우라늄 농축 공정에서 생산되며 희귀 동위원소인 우라늄-235의 0.2~0.4%를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강철 실린더에 고체로 저장된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열화 육불화우라늄은 공기 중의 수분과 접촉할 때 반응하여 "흡입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는 부식성 산인 불화우라닐 가스와 불화수소를 형성한다"며 "우라늄은 섭취할 경우 신장에 독성을 나타낼 수 있는 중금속"이라고 지적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