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글로벌 리서치 "AI 인프라 초기 단계"
이미지 확대보기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 주가가 18일(현지시간) 또 다시 올랐다.
이번엔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뛰었다.
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엔비디아가 생산하는 AI 반도체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 500달러에서 550달러로
배런스에 따르면 BofA 애널리스트 비벡 아리야는 이날 분석노트에서 엔비디아 매수 추천의견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목표주가는 500달러에서 55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아리야는 AI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에 대한 기업들의 지출이 증가하면서 엔비디아 반도체 수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현재 첨단 AI 반도체 시장의 약 75%를 장악하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AI 인프라 초기 단계
아리야는 현재 AI 산업이 초기 단계에 있다면서 기업들의 지출이 AI 인프라로 타깃이 바뀌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의 고작 10%만이 AI 프로젝트에 속도를 낼 만한 능력이 있는 반도체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AI 침투가 속도를 더하면서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아리야는 이같은 판단을 토대로 내년 엔비디아 순익 전망치를 주당 10.01달러에서 11.05달러로 높였다.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수요 확대가 그 발판이다.
높은 주가, 타당해
그는 엔비디아 주가가 올들어 3배 넘게 폭등했지만 성장 가능성을 내다볼 때 충분히 타당한 주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지금보다 더 강력한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엔비디아 밸류에이션에는 문제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에 특화돼 있는 엔비디아의 반도체는 특히 지금 유행하는 생성형 AI에 최적화돼 있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AI를 구축하고 훈련하는 컴퓨터 연산에 엔비디아의 GPU들이 대량으로 투입된다.
매수 추천 압도적
BofA만 엔비디아에 대해 낙관적인 것이 아니다.
바로 전날 씨티그룹도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시장 90%를 장악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낙관했다.
씨티그룹은 매수 추천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20달러에서 52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 대부분이 현재 엔비디아 매수를 추천하고 있다.
팩트세트에 따르면 담당 애널리스트 86%가 매수를 추천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날 10.33달러(2.22%) 상승한 474.94달러로 마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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