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즈호FG는 은행의 기준으로는 대출이 어려운 사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데트펀드’를 출범시켰다.
소매사업법인 컴퍼니장인 이스가이 가즈토시(磯貝和俊) 집행임원은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펀드규모는 100억엔이며 빠르면 7월중에 설립된다.
이스가이 임원은 “자금수요가 왕성한 벤처기업에 주식에 대응하면 대출해주기 어렵다. 이는 자금조달의 가장 큰 고민”이라며 데트펀드설립의 이유를 설명했다. 주식에 의한 자금조달과 같이 시장규모에 크게 좌우되는 것도 없다는 것이다.
이스가이 임원은 “이같은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일본의 국력으로 연결돼 갈 것”이라며 “은행의 통상대출로는 하기 어렵지만 이 펀드를 활용해 리스크를 취하기 쉬운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미즈호는 지난해 4월 혁신기업심사실을 설치했다. 통상 대출로는 시점이 다른 벤처용 대출심사의 지식과 경험이 축적돼 왔다.
이스가이는 “데트펀드은 이번 100억 엔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수요를 보면서 추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은행의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은 미쓰비시(三菱)UFC파이낸셜그룹이 지난 5월 이스라엘기업과 합작회사 하에 대출펀드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일본기업용 펀드는 최대 200억 엔으로 2023년도중의 사업개시를 예정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