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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미국 증시 상승랠리와 엔저로 상승출발-자동차 등 수출관련주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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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미국 증시 상승랠리와 엔저로 상승출발-자동차 등 수출관련주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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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증권거래소 로고. 사진=로이터
일본증시는 1일(현지시간) 미국증시 상승랠리와 엔저 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日本經濟申聞) 등 외신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36%(120.09엔) 오른 3만3292.31엔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후 장중 일시 150엔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일본증시가 상승한 것은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미국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상 중단 전망으로 다우지수 등 3대지수가 모두 상승했으며, 이 여파가 일본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해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달러당 142엔 전반으로 하락하는 등 엔저 기조가 지속되자 수출관련주들이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다만 닛케이 평균주가가 연중최고치에 근접하자 전날 급등한 종목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상승을 제한했다.

토픽스(TOPIX, 東証주가지수)는 0.19%(4.44포인트) 상승한 2327.00으로 출발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시총 1위 토요타자동차와 소니그룹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바테스트 등 반도체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수기여도가 높은 패스트리테일링은 소폭 올랐다.

반면 소프트뱅크그룹은 약세다. 교세라와 미쓰비시(三菱)전기도 하락세이며 파낙과 키엔스도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