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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美 스타트업 크네론 지분 추가 인수…AI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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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美 스타트업 크네론 지분 추가 인수…AI 사업 강화

폭스콘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폭스콘 로고. 사진=로이터
대만 제조업 거물인 훙하이정밀공업(이하 폭스콘)은 인공지능(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AI 스타트업 크네론(Kneron)의 지분을 추가 인수했다고 타이베이타임즈가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폭스콘은 대만증권래소에서 “자회사 아이크리에이티브 인베스트먼트(Icreate Investments)를 통해 크네론에 1400만 달러(약 182억280만 원)를 투자해 주식 209만9738주를 인수했다”고 성명을 냈다.

사실상 폭스콘이 이번에 크네론의 주식을 매입하기 전에 이미 크네론 주식 10만9145주를 보유하고 있다.

크네론에 추가 투자함에 따라 폭스콘은 크네론의 클래스 B 우선주 지분 2.7024%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폭스콘은 크네론의 차세대 AI 칩이 폭스콘의 스마트 제조와 전기차 개발에 지원하기 위해 추가 투자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크네론은 2015년에 설립했고, 차량과 AI 애플리케이션 등을 위해 A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크네론은 대만 타이베이와 신주, 중국 선전·주하이·항저우 등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폭스콘 외에 홍콩 갑부 리카싱이 이끄는 호라이즌 벤처스, 알리바바창업자기금회(Alibaba Entrepreneurs Fund)와 미국 스마트폰 IC 설계회사 퀄컴도 크네론에 투자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