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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각, 중국의 부동산 시장 ‘위험’·청년 실업률 '상승'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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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각, 중국의 부동산 시장 ‘위험’·청년 실업률 '상승' 경고

중국 상하이 금융중심지에 게양된 오성홍기.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상하이 금융중심지에 게양된 오성홍기. 사진=로이터
일본 내각이 세계 경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현재 중국의 경제적인 시장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으며 이에 대한 시류와 흐름을 잘 타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14일 일본 내각부는 '세계 경제의 조류'를 공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경제의 리스크 상황을 지적하면서 중국 내 부동산 시장과 지방 재정의 악화로 인한 경제 구조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국이라는 국가 경제의 특성상 청년 실업률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서 반도체 등을 둘러싼 미·중 무역 마찰의 해결과 완화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보고서에서는 중국의 부동산 시장 침체로 지방 정부가 의존하는 토지 사용권 양도 수입이 감소했으며, 공식 통계에 집계되지 않는 은폐 채무가 지방 정부에 남아있어 부동산기업이나 지방재정 등의 파탄이 생기게 됐을 경우 연쇄적인 금융 여파, 소비 흐름 둔화 등으로 인해 경기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